[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주변에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위기가구가 있으면 누구나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으로도 가능하다.신고된 가구의 소득·재산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조금 이르게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센터의 취약계층 회원을 대상으로 포근한 겨울 침구세트를 선물했다.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는 1회 1,000원씩만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이용대상 회원들은 취약계층 증명서와 신분증으로 센터에 사전 예약 후 정해진 시간만큼 코인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센터는 장애 및 고령 등으로 직접 이용할 수 없는 1인가구를 위해 올해 4월 천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사세탁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천사세탁지원사업은 거동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인가구 지원’을 위해 시장 직속 전담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출범한 데 이어 향후 5년 간 추진할 중장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1인가구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4대 안심정책’에 5조 5,789억원을 집중 투자한다.이번 대책은 서울시 전체 가구의 34.9%를 차지하지만 여전히 핵심 정책대상에선 소외된 1인 가구에 대한 종합지원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건강 분야 대표정책으로 시행 두 달 만에 만족도
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차량이동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안전취약구역에 배치되어 순찰활동을 시행한다.또한 순찰 중 생활 속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점검 및 신고를 통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업무를 한다.구는 지난 9월 안심마을보안관 시범구로 선정되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동작구에 주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에서 복지수첩을 발행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통장 등 민간 복지인력들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수첩은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현장상담 시 유의사항 긴급상황 대응법 구 주요 복지서비스 현황 분야별 복지상담 전화번호 등 꼭 필요한 정보들과 찾동 복지플래너에게 전달할 ‘복지상담 신청서’ 양식을 함께 담았다.32절지 크기로 휴대도 용이하다.배부대상은 복지통장 330명,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300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명, 기타 70명이다.구 관계자는 &l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주민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상시 돌보며 관리하는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만40~67세 주민 35명을 선발,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했다.먼저, 위험가구 분포도가 높은 7개동 주민센터를 ‘우리동네돌봄단’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우리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상시 돌볼 수 있는 ‘우리동네 돌봄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진입과 더불어 핵가족화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독거 남성 고독사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이 전화와 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2월 50세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층 1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5~6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핵가족화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독거 남성 고독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실제 2016년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발간한 ‘고독사 실태 파악 및 지원방안 연구’에 따르면 남성 고독사가 85%로 여성에 비해 훨씬 많고, 연령층도 50세 이상 64세 이하 사망자가 전체의 약 48%로 절반에 이른다.이번 실태 조사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서울시정일보]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이웃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돌봄단’ 사업이 올해 10개 자치구로 확대 실시된다.2017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동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난해 5,804가구를 46,041차례 방문했으며 전화상담 31,049건은 물론, 관리하는 대상가구에 기초생활수급&mi